앞으로의 재정 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20·30대의 재정 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연말정산 시즌이 지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그동안 절세와 더불어 목돈을 마련할 기회를 찾았던 젊은 세대에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이상적인 선택으로 떠오른다.
ISA의 장점, 절세 혜택은 어떻게?
ISA는 특유의 비과세 혜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이익이 발생하면 최대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민형 ISA는 이 한도가 400만원으로 높아진다. 그래서 소득이 낮은 20·30대에게 특히 유리하다.
이 계좌는 예금, 상장지수펀드(ETF), 국내 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유연한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3년만 채우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목돈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인출할 수 있다.
가입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만 15세 이상이어도 근로소득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 덕분에 미성년자도 연금저축 펀드 같은 대안을 고려할 수 있다.
연금저축펀드와 IRP의 활용법
연금저축펀드와 IRP(개인형퇴직연금)는 절세와 노후 준비를 동시에 도와준다. 연금저축펀드는 매년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세금 부담을 줄여준다. 납입 한도는 연 600만원, IRP와 합쳐서 900만원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연금저축펀드는 만 55세 이전에 인출하면 절세 혜택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ISA는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
어떤 계좌를 먼저 가입해야 할까?
현재 시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금 여력에 따라 ISA에 우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후 여유가 생기면 연금저축펀드나 IRP를 고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ISA 만기 후, 자산을 연금저축펀드나 IRP로 옮기면 추가적인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결론: 똑똑한 재테크의 시작
20·30대에게 ISA는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다. 절세와 자산 증식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다. 요즘처럼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스마트한 재테크를 위해서는 이러한 계좌들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젊은 세대가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그 출발점이다. 하늘을 나는 꿈처럼, 그 꿈을 실현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