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아프리카·중동 4개국 순방 및 G20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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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아프리카·중동 순방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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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7박 10일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을 순방합니다. 이번 일정의 핵심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UAE, 이집트, 튀르키예를 차례로 방문하며 국제 외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순방은 다자 외교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로, G20 정상회의에서 포용적 성장, 기후 변화 대응, 혁신과 일자리 창출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UAE 방문: 인공지능과 방산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UAE 방문 동안에는 양국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양국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도 열려, 투자 및 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입니다.

UAE와의 협력 방안

UAE는 한국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국으로, 이번 회담을 통해 기존의 국방, 원전, 에너지 협력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양국 간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집트 방문: 중동 전략 발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이집트를 공식 방문하여, 이집트와의 정상회담 및 카이로대학교에서의 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의 중동 전략과 경제·문화·안보 협력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일정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G20 정상회의: 글로벌 의제 논의

21일부터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이 대통령이 3개 세션에 참여하며, 포용적 성장과 재난위험 경감,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글로벌 의제를 논의합니다. 올해 다자외교의 마무리 단계로서, G20 정상회의에서 한국의 미래 비전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G20 정상회의의 주제

이번 G20 정상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 대통령은 태국에서 제시한 ‘글로벌 AI 기본사회’와 회복 및 성장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는 한국이 미래 의제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튀르키예 방문: 경제·산업 협력 논의

G20 일정이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은 24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마지막 정상회담을 진행합니다. 여기에서는 양국 간의 경제, 산업, 문화 협력 확대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것이며, 튀르키예와의 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마무리 및 귀국 일정

이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한국의 외교적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아프리카 및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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